‘친구들’은 100권 이상의 그림책을 쓴 일본의 유명 작가 아이하라 히로유키가 글을 맡았다. 아이하라 히로유키는 머리말에 “베트남의 독자 여러분들의 친구가 되어 작품 속 주인공 검은 곰과 검은 고양이처럼 베트남의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어판이 출판되자 아이하라 히로유키는 주 일본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그림책을 선물했다. 부 홍 남(Vũ Hồng Nam) 베트남 대사는 일본 어린이들이 이 훌륭한 작품을 읽고 베트남의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