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Sơn La)성 국경지대 찌엥코옹(Chiềng Khoong)면 나존(Nà Giòn) 마을에 거주하는 타이(Thái)족 로 티 라(Lò Thị Lả) 씨는 오늘 아들을 데리고 기쁨과 설렘 속에서 새집으로 이삿짐을 옮겼다. 아이가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남편이 떠난 후, 그녀는 홀로 수년 동안 아들을 뒷바라지하며 키워왔다. 가계 수입은 조그만 텃밭과 밭뙈기에만 의존했기에, 튼튼한 집 한 채를 마련하고자 했던 그녀의 꿈은 언제나 멀게만 느껴졌다.
당의 방침에 따라 빈곤 가구, 정책 대상자, 소외 계층을 위한 가건물 및 황폐한 집 철거 사업이 전개되자, 면과 마을 그리고 후원자들은 자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그녀의 모자가 튼튼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왔다.
“당과 국가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이제 저희 모자는 비바람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안심하고 열심히 일해서 더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라(Sơn La)성 국경지대 찌엥코옹(Chiềng Khoong)면 나존(Nà Giòn) 마을에 거주하는 타이(Thái)족 로 티 라(Lò Thị Lả) 씨(가운데) |
제14차 당 대회를 앞두고 새집에 입주하게 된 선라성 찌엥코옹면 나캄(Nà Kham) 마을의 몽족 빈곤 가구 방 아 지(Vàng A Di) 씨는 집 처마에 국가를 상징하는 금성홍기를 정성스럽게 내걸었다. 그와 나캄 마을의 몽족 주민들에게 있어, 당은 길을 밝혀주는 빛이며, 국민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삶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다.
“예전에는 저희 부모님이 가난하셨고 농사지을 땅도 넉넉하지 않아 정말 힘들고 고단하게 살았습니다. 이제 저희 부부가 가정을 꾸렸는데, 당과 국가가 여건을 마련해주고 도와주신 덕분에 이렇게 번듯한 새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당과 국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 모두 열심히 일해서 형편이 날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로 티 라 씨와 방 아 지 씨는 이번 기회에 국가로부터 새집을 지원받은 찌엥코옹면 내 32가구 중 일부다.
베트남 중부 지방인 꽝찌(Quảng Trị)성에서는 2단계 지방정부 모델을 운영한 이후, 디지털 전환과 연계된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꽝찌성 동레(Đồng Lê)면 떰당(Tâm Đăng) 마을 주민 팜 딘 투언(Phạm Đình Thuận) 씨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동레면이 통합된 이후로 서류 절차를 밟으러 여러 번 왔는데, 공무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일 처리도 신속하더라고요. 덕분에 우리 주민들은 아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14차 당 대회를 앞두고 새집에 입주하게 된 선라성 찌엥코옹면 나캄(Nà Kham) 마을의 몽족 빈곤 가구 방 아 지(Vàng A Di) 씨 |
최근 동레(Đồng Lê)면은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한 정보 조회 및 자동 번호표 발행 시스템, 대기 공간 등을 갖춘 원스톱 행정 서비스 창구를 정비해 주민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서류 접수 및 처리 과정에서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이 대폭 강화되면서 업무 처리 시간은 단축되었고,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은 높아졌다.
주민 응대는 국민의 정당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초 정부의 일상적인 임무다. 그러나, 관할 지역이 넓고 인구가 흩어져 있는 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행정 센터까지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하는 등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꽝찌성 김푸(Kim Phú)면은 유연한 방식을 택했다.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즉시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꽝찌성 김푸면 인민위원회 호앙 뜨 꾸옥 훙(Hoàng Tự Quốc Hùng)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매주 수요일마다 면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정기적으로 하던 주민 상담 방식을 바꿔, 이제는 저희가 직접 멀리 떨어진 마을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주민분들도 훨씬 많이 찾아와 구체적인 문제들을 말씀해 주시더군요. 저희는 전문 부서와 협력해 많은 사안을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서류 접수 및 처리 과정에서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이 대폭 강화되면서 업무 처리 시간은 단축되었고,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은 높아졌다. (사진: 타인 히에우/VOV) |
선라성 접경 지역인 찌엥코옹면의 새집 짓기 사업부터 중부 지방 꽝찌성의 대민 서비스 절차 개선에 이르기까지, 관통하는 하나의 정신이 확인될 수 있다. 모든 발전의 선택과 혁신의 노력은 결국 ‘사람’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상 속의 아주 평범한 변화들이야말로 ‘당의 최고 목표는 국민의 행복’이라는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