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잡지는 ‘꽝빈성 산간 지대에 위치한 선도옹 동굴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갖고 있으며, 단면으로만 보면 선도옹 동굴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동굴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보잉 747 여객기가 외부 손실을 입지 않고 선도옹 동굴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는 규모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거대한 규모로 인해 지하수맥에서 물이 증발해 동굴 내부에 구름이 형성돼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동굴 끝에는 ‘베트남 벽’이라고 불리는 90 미터 높이의 석회암 벽이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벽’은 선도옹 동굴을 탐방하는 여정 중에 가장 어려운 구간 중 하나이다. 관광객들은 기술자들의 지원을 받아 사다리와 밧줄 등으로 이 벽을 넘어가야 한다. (사진: Oxalis Adventures)

겨울과 봄에는 선도옹 동굴 출구 근처에 거대한 호수가 나타난다. 호수의 규모가 매우 크고 깊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여행을 계속하려면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가야 한다. (사진: Oxalis Adventures)

선도옹 동굴은 길이가 무료 9 킬로미터가 되지만 채광창 같은 2개의 거대한 싱크홀 덕분에 햇빛이 없는 구간이 거의 없다. 밝은 햇빛이 거대한 동굴을 웅장한 공간으로 만든다. (사진: Oxalis Adventures)

싱크홀들 아래는 독특한 숲들이 있다. 선도옹 동굴 내부의 기후와 환경이 외부와 달라 동굴 안에 자라는 식물들도 외부와 다르다. (사진: Oxalis Adventures)

선도옹 동굴에는 수백만 년 전에 형성된 크고 아름다운 종유석과 석순이 많다. (사진: Oxalis Adventures)

선도옹 동굴 내부에 있는 2곳의 캠핑장들은 모두 싱크홀들 근처에 위치해 관광객들은 별이 빛나는 밤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 Ryan Deboodt/ https://dulich.petrotimes.vn)

탐험가들은 선도옹 동굴 내부 생태계가 매우 풍부하고 독특하다고 평가한다. (사진: Oxalis Adventures)

수많은 지하수와 호수 시스템을 가진 선도옹 동굴 안에서 수영하는 것도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이다. (사진: Oxalis Adventures)

햇볕과 안개가 어우러진 사진들은 선도옹 동굴의 특색을 나타내는 일종의 상징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