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활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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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트어티엔-후에성은 불교력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주간에 속한 활동들을 5월 15일~22일(음력 4월 8일~15일) 동안 다양한 형식과 장소에서 개최한다.

그중 △불교문화 전시회 △국태민안(國泰民安) 기원을 위한 흐엉(Hương)강에 연등 7개 점화식 △영웅 열사 묘지 및 순교성인 기념비에 헌화 △방생 및 연등 띄우기, 꽃배 행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의례 등을 주요 활동으로 꼽을 수 있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흐엉강 꽃배 행진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5월 20일~22일 3일간 저녁에 꽃으로 꾸며진 32척의 배들이 흐엉강을 행진할 것으로 보인다.

불교력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주간에 트어티엔-후에성 베트남 불교교회 총무부는 아르어이(A Lưới)현 주민들을 위해 5채의 ‘사랑의 주택’을 착공했다. 또한 총무부는 트어티엔-후에성 베트남 여성 연합회와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자비로운 주택’을 건설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총무부는 흐엉짜(Hương Trà)시와 흐엉투이(Hương Thủy)현 시각장애인회에 약 400개의 선물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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