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영원한 영웅가’ 예술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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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 및 노동자의 날 138주년(1886년 5월 1일~2024년 5월 1일)을 맞아 4월 29일 저녁 호찌민시 1군 응우옌후에(Nguyễn Huệ) 거리에서 호찌민시 주요 기념일 조직부는 ‘영원한 영웅가’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호찌민시, ‘영원한 영웅가’ 예술 프로그램 개최 - ảnh 1예술 무대 (사진: VOV)

이날 프로그램은 △강산 통일 △새로운 날 조성 △베트남의 번영 갈망 등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됐다. 

그중 제1장은 전쟁 시대 노래들을 통해 베트남 군민의 장기적이고 웅장한 항쟁을 재현했다. 제2장인 ‘새로운 날 조성’에서 관객들은 민족의 자부심인 청년의 활기와 열정에 대한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베트남의 ‘부유한 국민, 강력한 국가, 평등‧민주‧문명의 사회’ 목표를 향해 보다 더 문명적이고 현대적이며 정이 넘치는 호찌민시를 건설하는 청년들의 결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무대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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