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타인 선 장관, 2024년 OECD 각료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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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가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사무총장의 초청을 받아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5월 2일~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MCM)와 일부 양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이 타인 선 장관, 2024년 OECD 각료이사회 참석 - ảnh 1OECD의 동남아 지역 프로그램 1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부이 타인 선 장관 (사진: VOV)

이번 각료이사회 회의는 일본의 주재 아래 ‘변화의 흐름과 함께 만들어가기: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범지구적 논의 선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회의의 첫 총회 세션에서 2022~2025년 임기 OECD의 동남아 지역 프로그램(SEARP) 공동 의장인 베트남의 대표자로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베트남의 발전 방향과 사고방식에 대해서 밝혔다. 구체적으로 장관은 베트남이 인간을 발전의 중심이고 주체이자 발전의 목표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국제 협력 촉진에 있어 OECD가 선도 역할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관에 따르면 창조혁신, 인공지능(AI),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등에 집중하고 녹색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창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인적 자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각종 성장 원동력을 활용하며 포괄적인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각국 간의 경험 공유 체제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장관은 덧붙였다. 또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OECD가 각 회원국들이 인적자원, 인프라, 체제 등에 대한 전략적 돌파구를 전개하도록 재정과 기술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5월 2일 부이 타인 선 장관은 OECD의 동남아 지역 프로그램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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