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의에서 발표한 당 호앙 장 대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해당 토론회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임대표단장인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대사는 각국 내부 안에 그리고 각국 간의 연결을 촉진하는 일이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공급사슬 효율성 보장, 지속가능성 강화 등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사는 현재적이고 상호동조적인 인프라를 건설하는 일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3가지 전략적 돌파구 중 하나라고 밝혔다.

대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국내총생산(GDP) 5.7%를 인프라 개발에 사용하므로 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동시에 베트남은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라오스를 포함한 각 이웃국가와의 인프라 연결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고 대사는 덧붙였다. 이날 당 호앙 장 대사는 베트남 정부가 재생에너지‧녹색 교통 시스템에 투자, 전기 교통 차량 사용 장려 등의 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개발하는 일을 지속 우선적으로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