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티 몽 뚜옌(Lê Thị Mộng Tuyền) 선수 (사진: sggp.org.vn) |
베트남 사격연맹에 따르면 여자 공기소총 부문 결승전에서 레 티 몽 뚜옌 선수는 125.9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으며 소총 부문에서 오는 7월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진출권을 획득한 첫 선수가 됐다. 또한 이는 이번 베트남 사격의 2번째 올림픽 진출권 획득이다. 앞서 찐 투 빈(Trịnh Thu Vinh) 선수는 2024년 하계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베트남은 총 4개 올림픽 진출 기회를 획득했다. 사격 부문의 2개 진출권 외에도 자전거 경기 종목의 응우옌 티 텃(Nguyễn Thị Thật) 선수와 수영 종목의 응우옌 후이 호앙(Nguyễn Huy Hoàng) 선수가 오는 7월 올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