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관광지 및 역사 유적지에서 금연 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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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2019년 10월부터 하노이 시는 금연 관광 모델을 시행하기 시작하였다 모형은 우선적으로 유명한 문화 관광지와 역사 유적지와 명소들부터 적용된다.

하노이 시 인민위원회의 목록에 따르면 총 30곳의 관광지와 유적지에서 “금연”을 시행한다. 이는 매일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 행선지로서 응옥 산 (Ngọc Sơn) 사당, 바끼에우 (Bà Kiệu) 사당, 꽌쓰 (Quán Sứ) 절, 바다 (Bà Đá) 절, 베트남 역사 박물관, 혁명 박물관, 국립 도서관, 오페라 하우스, 대성당, 함롱 (Hàm Long)성당, 항응앙 (Hàng Ngang)거리 48번지의 기념의 집, 화로 (Hỏa Lò)감옥, 탕롱 (Thăng Long) 수상인형극장, 노동극장, 마메이 (Mã Mây)거리의 유산의 집 등을 포함한다.

10월 동안 이상의 문화 관광지, 유적지 및 명소들은 “금연”이라는 팻말을 부착하는 동시에 의도적으로 위반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경고 조치를 하거나 그 자리에서 처벌할 수 있는 담당자를 배치한다. 또한 호텔, 레스토랑 및 음식점들도 “금연” 표지판을 걸기로 약속하였다. 관광지, 역사 유적지 및 명소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조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노이의 한 시민인 응우옌 티 탄 땀 (Nguyễn Thị Thanh Tâm)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나눴다.

“제 생각에 이것은 아주 바람직한 방침입니다. 왜냐하면 대기오염 상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금연 방침은 주변 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특히, 하노이는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곳 중 하나로서 관광지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환경을 깨끗이 할 뿐만 아니라 문명적이고 예의를 지키는 하노이를 만들어내는 데에 이바지하기도 합니다. 대중매체를 통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제대로 실행할 수 있게끔 담배를 피우지 말자고 하는 메시지를 홍보하면 좋겠습니다”.

 관광지의 금연 표시판은 명확하게 표현되어 보기 쉬운 곳에 걸려야 한다. 담배 판매, 구입, 프로모션, 마케팅 등이 없어진다. 관광지 캠퍼스에서 재떨이 혹은 담배꽁초도 없애며 관광지와 캠퍼스 내외에서도 관광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상기시켜야 한다.

이에 관련된 규정에 따르면 금연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10만 동에서 30만 동의 현금을 벌금으로 내야 하며 글자나 표시로 된 금연 표시판을 부착하진 않는 레스토랑의 경우 3백만 동에서 5 백만 동을 물어야 한다.

베트남은 하롱, 호이안, 나짱 등 유명한 세계 유산과 관광지에서 금연 모델을 시행해 본 경험이 있다. 하노이 시에서 금연 관광 모델을 시행하는 것은 평화의 도시의 브랜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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