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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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입국 검사 및 관리의 강화로 코로나19의 베트남 유입 위험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은 특히 역내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양상 속에서 현재 급박한 요구이다. 

입국관리 강화 - ảnh 1[사진: 띤항/ 베트남 통신사]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역내 각국에서 코로나19사태가 매우 복잡하게 진행되면서 베트남 방역업무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4.30 남부해방-국가통일절 및 5.1 국제노동절 등 연휴에 들어가는 시점에 더욱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공안부 차관 응우옌 반 선 (Nguyễn Văn Sơn) 상장은 입국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경을 통한 불법적 입국과 관련하여 공안부는 책임을 지고 강력히 처리하고 있습니다. 4월 초부터 현재까지 저희는 전국 공안부대와 두 번 회의를 가졌고 할 일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회의를 하고 국경 경비대와 함께 협력해서 해변을 포함하는 국경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또, 아마도 충분치 않은 인력 상태에서 오랜 기간 지속되는 힘든 국경관리 문제를 놓고서 국경 경비대와 논의하였습니다. 현 시점은 국경을 통한 해외 유입 경우를 잘 관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최대로 동원해야 합니다.”

한편, 최근 열린 코로나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 회의에서 부 득 담(Vũ Đức Đam) 부총리는 반드시  불법입국자를 엄격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있다.                              

해외 거주 국민에게 당국의 코로나19방역조치를 준수할 것을 호소합니다. 귀국을 희망하면 합법적 방법으로 귀국하고 규정에 따라 격리조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국경을 불법적으로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엄격히 처리할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책임뿐만 아니라 가정의 명예입니다. 그리고 방역조치들을 주도적으로 계속하여 시행해야 하며, 특히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됩니다.”

부 득 담 부총리는 각 지방당국에 전체 정치체제, 단체, 인민을 동원하여 해외 유입 경우를 발견하면 즉시 당국에 보고하여 격리조치를 시행하도록  시민에게 홍보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방역비용에 관련하여 부 득 담 부총리는 육로로 입국하는 국민에 대하여서 형편이 어려운 경우 모든 격리 및 검사 비용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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