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연결사 (giữa.. v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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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안녕하세요, 입에 착착 붙는 베트남어 bốn mươi mốt 41회째 시간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뚜언 전입니다.

오늘은 연결사들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특히 특정 A와 B를 가지고 연결을 하려고 할 때,

그 사이에 연결을 해주는 연결사들이 다양하게 있죠.

예를 들어,

한국과 베트남 간 관계

자주 쓰는 말일텐데요.

영어로 하면 relationship between a and b

이렇게 between을 이용합니다.

베트남어로는 사이, 중간이라는 뜻으로 giữa라고 합니다.

ngã 성조, 꺽는 성조입니다.

관계는 베트남어 quan hệ,

그러면 한국과 베트남 간, giữa Hàn Quốc và Việt Nam

한국과 베트남 간 관계 quan hệ giữa Hàn Quốc và Việt Nam.

요렇게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숫자 2 hai 아니고 또는, 자주 라고 쓰이는 hay 있죠.

이게 의문문에 쓰이는 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A 또는 B? A hay B?

둘 중 하나를 물어볼 때 사용합니다.

그런데요, giữa로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장동건이 좋아? 강동원이 좋아?

Em thích 장동건 hay 강동원?

아니면요,

장동건, 강동원 사이에서 누굴 선택할래?

Giữa 장동건 và 강동원, em chọn ai?

여기서 chọn 은 선택하다, 고르다 입니다.

ai는 누구 who를 나타내는 의문사이죠.

이거와 이거 중에서,

이거와 이거 사이에서

뭘 고를래?

아니면 ~와 ~간의..에서 giữa를 사용한다는 것 기억해두시고요.

34회째 시간이었나요?

Trước khi, trong khi, sau khi를 배웠습니다.

trước그리고 sau를 조금 더 심화시켜보겠습니다.

저희가 또 rồi 라는 완료형태의 표현도 배웠었잖아요.

예문을 먼저 들려드릴게요.

Mẹ ơi, con muốn đi chơi.

Con ăn cơm trước rồi đi chơi nhé.

이해하셨나요?

엄마, 저 놀러가고 싶어요.

Mẹ ơi, con muốn đi chơi.

밥 먼저 먹고 나서 놀러가렴~

Con ăn cơm trước rồi đi chơi nhé.

엄마가 순서를 다 정해주시네요.

ăn cơm trước 먼저 밥을 먹는거구요,

이 밥먹는 것을 완료시킵니다. rồi đi chơi nhé

이해가 되시죠

아니면,

나 영화 조금 보고나서 공부해야지.

tôi xem phim một chút rồi học sau.

영화를 보고 납니다 xem phim rồi 하고

học 은 sau 그 뒤에.

trước과 sau를 rồi와 함께 결합해보았습니다.

재밌죠?

요렇게 또 자연스럽게 문장 문장들, 상황 순서에 맞게

연결해보시면서 활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실전 연습시간,

우리 윤지 누나, 타잉 누나와 함께합니다.

하노이 스튜디오 나와주세요.

———————————Hà Nội———————————

타잉: 네~ 하노이 스튜디오 입에 착착 붙는 베트남어의 타잉 나왔습니다.

윤지: 네! 윤지도 나왔습니다. 문장 문장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연결사를 배우고 있군요. 오늘은 어떤 예문이 준비되어 있나요?

타잉: 먼저 첫번째로 배운 giữa 예문입니다.

Giữa một anh đẹp trai và một anh dễ thương, em chọn ai?

윤지: Giữa một anh đẹp trai và một anh dễ thương, em chọn ai?

자, giữa 가 a와 b 사이에, 중에..이런 뜻이였죠.

một anh đẹp trai 잘생긴 오빠 한명,

một anh dễ thương 또 귀여운 오빠 한명

이 중에서, em chọn ai? 누구를 선택할래?

타잉: quan hệ giữa Hàn Quốc và Việt Nam ngày càng tốt đẹp hơn.

윤지: quan hệ giữa Hàn Quốc và Việt Nam ngày càng tốt đẹp hơn.

한국과 베트남 간 관계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요.

타잉: 네, 사실 giữa는 이렇게 숙어로서 연결사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실 중간, 가운데 라는 뜻을 가지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가운데 앉다 ngồi giữa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윤지: 아! 가운데, 언니는 뭔가 중심이라고 하니까 trung tâm이 먼저 떠올랐거든요. giữa는 아직 좀 낯선 단어 같애요. 그러면 그 달의 중순 경이라고 하면 giữa tháng이 되겠군요.

타잉: 맞습니다 언니! 우리 좀 엄청 높은것도 낮은 것도 아닌 중간 정도..보통정도 라고 할 때도 그냥 giữa라고도 많이 씁니다.

윤지: 아 ~~ 영어로 흠..나름대로? 쏘쏘? 이렇게 할 때 giữa라고 하면 되겠군요.

타잉: 네~ 그리고 이어서 ...trước rồi…, ... rồi... sau에 관련한 표현 예문입니다. 사실은 이렇게, 밥을 먹다 ăn cơm 티비를 보다 xem tivi 를 연결할 때는 쉽게 sau đó를 붙이면 되거든요.

윤지: 그러면, ăn cơm sau đó xem tivi..이렇게요?

타잉: 네~ 그런데 사실 글을 쓸 때 sau đó를 많이 쓰구요, 구어체적 표현은 아니거든요.

윤지: 그럼 대화할 때는 어떻게 말하면 자연스럽죠?

타잉: 우리가 배운 trước 과 sau 그리고 rồi를 이용하면 아주 자연스럽죠.

Làm bài trước rồi chơi sau!

윤지: Làm bài trước rồi chơi sau!

숙제 먼저 하고 후에 놀아라! 이런 뜻이겠네요.

trước, rồi, sau 가 다 들어갔어요.

이 trước은 진짜 많이 쓰죠.

먼저가 em về trước đi..아니면 진짜 많이 쓰는 건

먼저 먹어! em ăn trước đi..

타잉: 또 대화를 하다가 다음에 얘기하자~ 라고 끝마칠 때도

nói sau nhé 이렇게 씁니다.

윤지: nói sau nhé~

타잉: 제가 또 좋은 표현 하나 알려드릴게요. tính tiền 아시죠.

윤지: 알죠~ 계산하다! 계산해주세요~

타잉: 여기서 tính이 계산하다 라는 의미가 있거든요. 단순히 돈만 계산하는 게 아니라, 어떤 걸 재고 따지고 좀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포함을 합니다. 그래서 뭔가 복잡한 일이 있잖아요, 그럴 때 나중에 생각하자~ 나중에 결정하자~ 이렇게 말할 때 진짜 많이 씁니다.

tính sau, tính sau nhé.

윤지: 아! 그럼 밥 먹을  때 꼭 디저트 뭐 먹지 고민하는 사람 있는데, 밥 먹고 생각하자~ 이렇게 말하려면 ăn cơm trước rồi tính sau! 괜찮을까요?

타잉: wow wow!! 좋습니다 언니!!

윤지: 후훗, 언니 자신감 팍팍 올라갑니다~

타잉: 오늘 좋은 표현 정말 많이 배웠네요, 여러분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윤지: 공부하시면서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vov5 한국어 방송 홈페이지나 이메일 vov5.korea@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타잉: 다음 시간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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