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패션에 진출한 에데 소수민족의 전통 브로케이드 ‘토껌’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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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에데 (Êđê) 소수민족의 전통 브로케이드 토껌 문양이 닥락 (Đắk Lắk) 끄꾸인 (Cư Kuin) 에어 꺼뚜르 (Ea Ktur) 끄니엣 (Kniết) 마을의 현대적 패션 상품에 나타나고 있어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그것은 에데 (Êđê)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숙련된 솜씨로 만들어  것이다.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는 자민족의 전통 무늬와 현대 패션을 결합시키는 것을 선도한 사람이다전통과 현대가 만난 의상은 높은 이용가치가 있으며 에데 (Êđê)  여성들의 소득을 높여 주었다.  

닥락 (Đắk Lắk)성 끄꾸인 (Cư Kuin)현 에어 꺼뚜르 (Ea Ktur)면 끄니엣 (Kniết) 마을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가 운영하는 아미시아 (Amí Sia) 재봉 공장에서 3명의 노동자가 상품을 제시간에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이번에 주문을 받은 상품은 현대적 회사 유니폼이다. 특별한 점은 소매, 옷깃 부분 및 치마 부리에 에데 (Êđê) 족의 전통 문양이 들어간 것이다.  

현대 패션에 진출한 에데 소수민족의 전통 브로케이드 ‘토껌’ 문양 - ảnh 1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는 자민족의 전통 무늬와 현대 패션을 결합시키는 것을

 선도한 사람이다 

아미시아 (Amí Sia) 재봉공장에서 고객들은 패션 유행에 맞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예를 들면 회사 유니폼, 원피스, 치마 등인데, 모두 소수민족 전통 무늬로 장식된다. 캔버스천은 전통적으로 짜는 천을 대신하여 착용할 때 탄력성이 좋고 편한 느낌이 든다. 그러한 강점으로써 아미시아 (Amí Sia) 재봉 공장에서 만들어진 옷은 날이 갈수록 소비자들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재봉 공장의 단골인 허룸비아 (H Rum Byă) 씨에 따르면 현대적인 소재와 전통적 무늬의 결합을 통하여 그러한 옷들은 에데 (Êđê)족 전통 의상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는 데다가 입기에도 편리하다.

옷은 전통 무늬와 새로운 디자인 소재를 결합해서 입을 어울리고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 제례나 축제나 행사가 있을 우리는 옷을 이용할 있어요.

현대 패션에 진출한 에데 소수민족의 전통 브로케이드 ‘토껌’ 문양 - ảnh 2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는 손님들에게 신의상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 의상에 들어 있는 에데 (Êđê)족 전통 문양은 아미시아 (Amí Sia) 재봉 공장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사장의 창의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 자민족 전통 무늬를 사랑하는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는 전통 문양이 들어간 개량 의복을 직접 만들었다. 그러한 디자인은 많은 여성들에게서 사랑을 받아 많은 주문을 받았다. 그 때부터 그는 이를 좀더 개발할 계획을 갖고 상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하였다.

재봉 공장은 장인들과 요구가 있는 고객을 연결시킬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는 에데 (Êđê)족의 전통 의상을 혁신할 뿐만 아니라 아오자이에 전통 무늬를 넣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독특한 점이 있고요. 아오자이 공장에 대한 주문을 많이 개발하면장인들에 대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있고 소득도 높일 있습니다.  

2017년부터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는 페이스북과 잘로와 같은 SNS에서 전통 무늬 옷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지방 내외에서의 많은 고객들이 연락하고 주문하였다. 심지어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의 교포들도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매달 아미시아 (Amí Sia) 재봉 공장은 30 – 40세트의 옷을 만들고 있다. 평균 단가는 40만동부터 100만동까지다.

에데 (Êđê)족의 전통 의상과 전통 무늬를 간직하고 홍보할 뿐만 아니라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의 아미시아 (Amí Sia) 재봉 공장은 많은 에데 (Êđê)족 여성들에게 높은 소득의 일자리를 주고 있다. 아미시아 (Amí Sia) 재봉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허찜 에반 (H Trim Êban)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매달 저는 3백만 동을 받습니다. 그것은 야간 작업만 해서 그렇습니다. 하루 종일 근무하면 월급이 다를 거예요. 가족형편이 어려운 저는 땅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아 합니다. 저는 저녁에 여기에 와서 재봉을 합니다. 덕분에 가족 생계를 위하여 소득을 있습니다.

의상 디자인 및 재봉 이외에 헐래르 에반 (H Ler Êban) 씨는 스카프, 지갑, 가방, 허리 띠 등과 같은 상품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그러한 상품으로써 에데 (Êđê)족의 전통 의상 및 전통 무늬의 독특함을 홍보하고 자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간직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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