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회화 시각을 담고 있는 ‘해마체 (海馬體)’ 전시회

Chia sẻ
(VOVWORLD) - 빈스쿨 (Vinschool) 인재상담개발센터 출신 8명의 젊은 화가 지망생들이 하노이 항바이 (Hàng Bài)거리 29번지 베트남 문화예술전시센터에서 열리는 해마체’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50편의 독특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행사는 청소년 화가들이 처음으로 전문 예술전시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청소년 회화 시각을 담고 있는 ‘해마체 (海馬體)’ 전시회     - ảnh 1

‘해마체’란 의학 용어로 기억력 개선 역할을 하는 두뇌의 주요 부분을 말한다.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유화, 래커, 캔버스, 목재, 금속 작품을 포함한다. 청소년 화가들은 ‘해마체’를 주제로 물체, 색감, 공간, 기하학 이미지를 생동감있게 표출하였다. 베트남 미술협회 회원 부 바익 리엔 (Vũ Bạch Liên) 화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직 9, 10, 11 학생이지만 예술적 재능이 매우 놀랍습니다. 그들이 예술의 길로 진출하도록 더 많은 격려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그들이 예술가가 될 지는 아직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술이 그들의 마음을 이미 키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동있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해마체’ 진시회는 청소년 화가들의 소박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빈스쿨 (Vinschool) 인재상담개발센터에서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응우옌 즈엉 하이 당 (Nguyễn Dương Hải Đăng) 화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이들의 그림 재주가 매우 놀라울 정도입니다. 10 또는 20번의 수업에서 그들은 재료 활용, 조형, 스케치, 그림 모든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 결단,  또한 빠른 습득력을 갖춰야 비로소 작품을 완성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있었습니다.

청소년 회화 시각을 담고 있는 ‘해마체 (海馬體)’ 전시회     - ảnh 2

청소년 화가들에게 예술창작은 기쁘고 슬픈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추억은 젊은 화가들에게 자신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작품 예술을 창작하는 영감을 주기도 한다. 응오 응옥 프엉 아인 (Ngô Ngọc Phương Anh) 화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저는 2개의 래커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붓꽃 1 붓꽃2라고 합니다. 붓꽃을 주제로 그리는 이유는 꽃이 믿음과 희망을 상징하고 기쁘거나 슬프거나 언제나 미래에 대한 신념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슬프고 외로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여 언어 대신에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합니다. 

응오 응옥 프엉 아인 (Ngô Ngọc Phương Anh) 이 출품한 래커 작품의 진하고 어두운 색과 달리 팜 응옥 민 (Phạm Ngọc Minh) 의 작품은 베트남 민족의 전통미를 지향하고 베트남 역사와 문화 가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였다. 

저는 전통 예술 장르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저의 목재 조각이나 아연 조각 그림은 모두 베트남의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베트남 여성과 , 특히 연꽃과 관련됩니다. 전통에 관한 아름다움은 저한테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예술에 종사하여 그림 내용에 부합하는 전통성을 창작하고 싶습니다. 창작의 길이 어려울수록 결과가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8명의 청소년 화가의 작품들은 젊음의 새로움을 표현하였고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하노이에서 온 르우 반 타인 (Lưu Văn Thành) 씨는 전시회를 구경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나눴다. 

전시회를 둘러본 결과, 전문 화가 수준으로 높게 평가할 있는 그림이 있으며 그림의 품질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화가들은 젊은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그림을 통해 자연과 인생에 대한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표출할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손바닥 모양의 아연 조각 그림이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크기는 매우 작지만 매우 세밀하며, 침잠하는 영혼이 스며 있는 듯합니다. 

청소년 화가들은 빈스쿨 인재상담인재센터 강사들의 지도 하에 ‘해마체’ 전시회를 2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전시회는 8명의 화가, 8개의 예술 개성으로 다양하고도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베트남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