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 다문화 가정 폭력 문제에 우려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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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Korea Times는 최근 사설에서 특히 아내가 외국인인 경우를 비롯하여 가정 폭행이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설에 따르면 사회는 이러한 폭력을 용인할 수 없고 최대한 빨리 해결할 필요가 있다. 한국 국가 인권위원회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10명 외국인 중에 4명이 가정 폭력의 피해자가 된다. 이 보고서가 나오기 전10년 동안 한국에서 9명의 외국인 아내가 살해되었다.  

이 사설의 필자는 한국 사회에 날이 갈수록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남편과 남편의 집 외에 의지하고 보호할 데가 없는 외국인 아내들 보호하지 못하면 국가 이미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은 전라남도에서 한국 남편에게 폭행을 당한 베트남인 아내를 만나 위로를 전했다. 피해자의 신분 보호를 위해 이 방문에 대한 정보와 사진은 공유되지 않았다. Korea Herald 에 따르면 진선미 장관은 한국 정부가 피해자 지원에 관한 노력을 강화하고 사고 이후 베트남인 아내의 빠른 건강 회복을 보장하겠다고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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