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2019년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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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하나의 행성”이라는 주제로 한 2019년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이 9월 29일 하노이에서 열려 전세계 35개국에서 온 청년과 봉사자, 1,000명 이상의 국내 자원봉사자와 젊은이들을 유치했다. 

본 행사는 베트남 평화를 위한 자원봉사자기구, 지속가능한 개발연구원과 베트남 유엔개발 프로그램이 협력하여 개최하였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2019년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 - ảnh 1많은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유치한다. (사진출처: thuongtruong)

2011년부터 8번 개최의 성공에 이어 올해 2019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에는 2019 청년 건설상의 마지막 라운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상은 지속 가능한 개발연구센터와 아일랜드 원조기구 (Irish Aid)가 공동으로 조직하였으며, 2018년, 2019년에 청년들이 제창하고 운영한 공동체를 위한 적극적이고 인상적인 공헌들과 지속가능한 모델개발,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표창하기 위함이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하는 2019년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 - ảnh 22019 청년 건설상의 시상식 (사진출처: thuongtruong)

조직위원회는 베트남 청년들의 목소리와 행동을 전달하여 세계의 청년과 협력하여 글로벌 현안 해결에 대한 기여를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개발연구센터의 돈 뚜언 프엉 (Đôn Tuấn Phương)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글로벌 자원봉사의 날의 주제는 환경을 위한 행동과 기후변화 대처입니다. 우리는 사회 개발과 특히 환경보호에 있어 젊은이들의 기여를 기리기 위해 건설상을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본 행사는 베트남 평화를 위한 자원봉사클럽, 지속가능한 개발연구원, 불가사리기구(오스트리아 비정부기구)가 설립한 “친절 학교 – 미래의 횃불” 프로젝트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역할이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표준학교, 상수, 재활용 놀이터, 태양광 발전 등과 같은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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