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영양보장을 위한 베트남의 노력

Chia sẻ
(VOVWORLD) - 보건부는 UNICEF와 협력하여 10월 16일 하노이에서 ‘2019 세계아동현황 보고서 – 베트남 모성 및 아동 영양 개선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아동 영양보장을 위한 베트남의 노력 - ảnh 1

아동 영양과 관련된 각종 지수를 올려야 한다고 발표하는 부 득 담 부총리 (TTXVN)

2019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는 “아동, 식품과 영양”을 주제로 21세기 아동 영양 부실 현황을 전면적으로 평가하고, 영양 실조, 필수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잠재적 기아 상태, 저체중 등 세가지 형태의 영양부족이 일으키는 심각한 현상을 묘사하였다.

라나 플라워스(Rana Flowers) 주베트남 유니세프 대표는 비록 베트남이 수 십년간 영양실조 비율 감소에 있어 많은 진전을 이루어 냈지만, 만성 영양실조 혹은 발육 부진에 있어서는 여전히 그 비율이 높다고 밝혔다.  

아동 영양보장을 위한 베트남의 노력 - ảnh 2  베트남 모성 및 아동 영양개선활동에 서명하고 있는 부 득 담 부총리와 UNICEF 대표

(출처: 정부)

회의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2014년 1월부터 베트남이 UN의 세계 영양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베트남 정부는 UNICEF와 의견을 같이하여 서북 고원지대 소수민족 아동들을 우선으로 하는 아동 영양문제에 대해 2가지 임무에 우선을 두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2030년 비전 2011-2020년 단계 영양에 대한 국가전략을 공포했다.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수치들을 줄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아동 영양과 관련하여, 아동의 영양실조로 인한 발육 장애, 저체중, 과체중 비율을 정부가 제시한 전략에 따라 어떻게 합리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을지입니다. 이는 단순히 보건분야의 문제만이 아니라 모든 정부와 조직들이 참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와 모든 국민들이 인식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회의에는 보건부 관계자 및 UNICEF 등 유관기관들은 베트남의 모성 및 아동 영양 개선 지지를 위한 약속의 상징적인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