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기업, Selangor 국제 비즈니스서밋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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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제 6회 2022 셀랑고르(Selangor) 국제비지니스서밋(SIBS)이 10월 6일 개막했다.

4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셀랑고르 국제식음료전시회, 의료기기 국제회의 및 박람회, 셀랑고르 아세안 비즈니스 컨퍼런스, 셀랑고르 스마트 도시 및 디지털 경제, 셀랑고르 R&D 혁신 전시회, 셀랑고르 산업단지 엑스포 등 6개의 주요행사가 진행된다. 

2022년은 셀랑고르 국제비지니스서밋이 6회째를 맞는 해로 현재까지 24개국에서 참가했으며, 906부스 규모의 지역 최대 비즈니스 행사로 3만여명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셀랑고르 국제식음료 박람회 421개 부스 중 8개 부스를 통해 커피와 차, 후추, 캐슈넛, 과일 등 우수 농산물을 전시했다. 

응우옌 푸 끄엉(Nguyễn Phú Cường) 주 말레이시아 무역참사관은 말레이시아가 베트남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많은 문화적 유사성을 가진 베트남의 큰 수출 시장이므로 베트남 기업들은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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