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계 은행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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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한국계 은행들은 현재 빠르게 성장중인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은 지난해 베트남에서만 총 1억3천2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이는 이전과 비교하여 120% 증가한 수치이다.

신한은행은 1993 년부터 베트남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3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에서는 가장 많은 지점을 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의 주요 은행들과도 경쟁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8년 순이익 9660억원을 달성하여 신한 글로벌 순이익의 26%를 차지하였다. 신한금융 베트남은 프루덴셜 베트남을 인수한 후 신한카드를 발행하여 베트남에서의 사업을 확장했다.

베트남, 한국계 은행 유치 - ảnh 1니케이 (Nikkei)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BIDV 17.65 %를 매입하기로 협상 중이다. (사진 : 코르 비아.) 

KB국민은행은 베트남에 2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9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두 은행은 기업 신용 대출과 소매금융 확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또한 베트남 사업 확장을 모색 중이다. KEB하나은행은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지점을 각각 하나씩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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