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발표한 레 티 민 토아(Lê Thị Minh Thoa) 공사 참사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회의에서 주유엔 베트남 상주대표단 부단장인 레 티 민 토아(Lê Thị Minh Thoa) 공사 참사관은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결책이라는 것을 베트남은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기물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내 모든 구성원들의 참여와 함께 포괄적이고 전 사회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며 폐기물 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는 지역 및 국제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개발도상국들에 있어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보장,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 등을 위한 재정 지원과 기술 이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