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걱 (Gấc) 씨앗의 껍질로 만든 항암제 제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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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베트남 과학자들은 걱 (gấc, 학명: Momordica cochinchinensis)  씨앗의 껍질로 인체가 쉽게 흡입할 수 있는 나노 사이즈의 리코펜 합성물 제조에 성공했으며 최근에 특허 2개를 받았다. 
베트남 걱 (Gấc) 씨앗의 껍질로 만든 항암제 제조 성공 - ảnh 1베트남 과학자들이 걱  씨앗의 껍질로 만든 항암제를 성공적으로 제조하였다. [사진: NNC]

베트남 과학기술원 소속 화학연구원  당 티 뚜엣 아인 (Đặng Thị Tuyết Anh)박사와 동료들은 2018년부터 걱 씨앗 껍질에서 리코펜스 추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유기 용매를 사용해 마른 걱 씨앗 껍질로부터 추출용 액체를 만들었다.  제약 과정에서 물에 잘 분산되고 구성력이 높은 고른 입자의 나노 분말 제품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산 베트남 약재로 만든 리코펜 성분의 약품이 아직 시장에 없으며, 수입된 리코펜 상품은 가격이 수백 달러에 이른다. 리코펜을 성공적으로 추출함으로써 연구팀은 소비자들이 저렴하면서도 같은 품질, 심지어 더욱 좋은 품질의 베트남 약품에 접근할 수 있길 바라며 또한 걱의 경제적 가치도 향상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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