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오후 6시부터 7월 30일 오전 6시까지 베트남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하였다. [사진: 베트남 보건부] |
이로써 하노이는 105일 동안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가 없다가 7월 28일부터 30일 오전까지 7월 중 다낭에 간 적이 있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을 추가로 기록하였다. 한 명은 꺼우 저이(Cầu Giấy)군, 쩐 타이 통(Trần Thái Tông) 거리 106번지에 위치한 피자집의 남성 종업원이고 한 명은 서호군, 황화탐(Hoàng Hoa Thám)거리에서 거주하는 남성이다. 현재 당국은 두 확진자의 직장과 거주지를 봉쇄하고 살균제를 뿌린 상태이다.
전국적으로는 99일 동안 지역감염이 없다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다낭, 꽝 응아이, 꽝남, 하노이, 호찌민시, 닥락 등 각 성시에서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누적확진자는 459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369명이 완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