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과 하이퐁시, 전염병 지역을 왕래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리대책, 정보처리, 통제방안 강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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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코로나 19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꽝닌 (Quảng Ninh)성 인민위원회와 하이퐁 (Hải Phòng)시는 지방 부처, 청급 기관들에게 전염병 지역을 왕래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리대책, 정보처리, 통제방안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관리기관, 13개의 현, 읍, 도시 인민위원회에 전염병 지역을 다녀온 베트남 국민, 외국인 관광객, 전문가, 학생에게 홍보, 운동, 설명, 안내를 강화하라는 긴급 공문을 발행했다.

2월 25일 오전까지 하이퐁시 베트남–체코 친선병원은 한국 대구에서 온 베트남인 4명과 중국에서 온 1명의 어민을 맞이하여 격리시켰다. 베트남–체코 친선병원은 방역과 격리를 위한 시설과 인력을 준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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