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고조기, 상품 수출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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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현재 코로나19 방역 고조기에 세관계의 중심 대책은 항만 화물 마비를 해결하고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신속히 통관시키는 것이다.

코로나19는 기업의 생산과 수출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세관계의 수출입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관계는 업무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대책을 시의적절하게 지도했다.

하이퐁항은 북부지방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항만이다. 하이퐁항의 통관 물량은 매년 평균 15~20% 증가한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입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이퐁 세관국 응우옌 끼엔 장 (Nguyễn Kiên Giang) 부국장에 따르면 2021년 6월까지 하이퐁항 통관 물량은 약 20% 증가했다. 이는 희소식이지만, 하이퐁 세관국은 하이퐁항을 통해 수출입 활동을 하는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고조기 동안 해결해야 함을 인지하고 있다.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바에 의하면 현재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은 이렇습니다. 보세창고 관련 기업의 경우 상품 보관을 위한 검사 장소로 규모를 축소하길 원하고 있고, 물품 운송 컨테이너를 찾지 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현재 자체 창고에만 보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재나 원료를 다른 기업 창고에 보관하고자 하는 수요가 생기고 이것이 팬데믹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입니다. 물품 통관을 해결하고 운송 체증을 해결해 유통망이 무너지지 않도록 즉시 해결이 가능한 간부가 항상 배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 방역 고조기, 상품 수출입 활성화 - ảnh 1코로나19 시기 하이퐁 세관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사진 출처: haiquanonline.com.vn]

한편, 떤깡사이공(Tân Cảng Sài Gòn)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떤깡사이공이 직접 만나 업무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물품 받으러 오지 않는 소매 물품 패키지 주인들이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업 측의 절차 처리 인력이 부족해 물품을 받지 못 하는 경우에 기인하는 것이며, 이 때문에 물품 보관 창고가 가득 차는 문제가 불가피한 것이다. 떤깡사이공 응우옌 프엉 남(Nguyễn Phương Nam) 부회장은 소매 물품 패키지 체증 문제는 컨테이너보다 훨씬 더 복잡해 세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생산을 유지하고 있어 물품을 받아야 하는 기업의 경우 수요에 따라 물품을 꺼내 가도록 하고, 생산을 중단한 기업의 경우에는 떤깡(Tân Cảng) 국내 창고에서 물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세관 절차가 끝난 물품에 대해서는 기업이 활동을 재개할 창고로 물품을 찾으러 오도록 세관기관의 적극 지원을 바라는 바입니다.”

세관총국 검사관리국 다오 쥐 땀 (Đào Duy Tám) 부국장은 코로나19 방역 고조기에 세관계가 각 항만에서 물품 체증 문제 해결을 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방역 물품은 최대한 빠르게 통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관총국은 코로나19 방역 치료 의약품, 의료 장비 제품은 당일 바로 통관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지국에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백신 생산을 위한 원료, 자재 수입에 대해서는 기업에 보건부 의약품 목록 승인 문서 제출을 요청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관 분야 행정 위반 처벌 면제와 관련해, 세관총국은 3569 공문을 작성했습니다. 최근 세관 절차 진행 과정에서 원산지 증명서 (C/O) 제출 안내와 관련해 4059 공문을 작성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세관 신청자는 C/O 스캔본이나 사진파일을 전자시스템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고,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세율 혜택을 받을 있습니다.”

세관총국은 세관 신청자가 겪는 물품 통관 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여건을 조성하면서, 세관계의 각 기관이 수출입품 세관 절차 해결 인력을 안배해 물품 통관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물품 공급체인이 파열되지 않도록 하고, 정부와 재정부의 지도에 따라 기업을 최대한 지원하되 세관 관리를 보장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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