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보 : 소박하면서도 신비로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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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까오방 팍보 특별 국가유적지는30년간 구국을 위해 떠난 호찌민 주석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역사을 연 혁명의 토대를 건설한 장소로 선정된 곳이다. 팍보 역사유적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조상들이 세운 찬란한 역사 뿐만 아니고 요정의 나라와 같은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다.

A: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입니다. What’s On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B : 네, 청취자 여러분, ~입니다. 요즘들어 까오방 지질공원이 많이 뜨고 있는데요. 근데 원래 까오방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팍보 특별 국가유적지가 빠질 수 없거든요. 국내외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아닌가요?

A : 그렇죠 …씨. 이곳이 바로 30년간 구국을 위해 떠난 호찌민주석이 우리 나라의 새로운 역사을 열어준 혁명의 토대를 건설한 장소로 선정된 곳입니다. 우리가 까오방성, 하꽝현, 쯔엉하읍 레닌 샘물, 카를 마르크스산, 그리고 꼭보 동물을 탐방해 볼께요.

팍보 : 소박하면서도 신비로운 아름다움 - ảnh 1(사진 : 인터넷) 

B : 1941년 11월 28일  호찌민주석과 다른 간부들은 역사적인 국계에 있는 108번 도로를 넘으며 혁명의 토대를 건설했습니다. 그날 호찌민주석이 가져온 짐은 타이프라이터 하나, 몇 가지 옷, 중요한 자료와 특히 베트남 국기를 담은 대나무 가방밖에 없었습니다. 이곳에 온 주석은 수십년동안 노예로 살고 있는 국민들의 모습과 참담한 조국의 모습에 침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A : 푸르른 산숲에서 우리는 천천히 작은 길을 걸어가면, 맑은 레닌 샘물에 도착하고, 이곳에는 또 호찌민 주석이 일했던 웅장한 카를마르크스산도 보입니다.  

팍보 : 소박하면서도 신비로운 아름다움 - ảnh 2맑은 레닌 샘물 (사진: 인터넷) 

B : 처음으로 이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이곳의 자연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라고 말하며, 특히 팍보 숲에 들어갈 때는 시원한 날씨와 샘이 흐르는 소리, 새 소리가 낭만적이였다고 합니다.  

A : 리 꾸억 쑹 할아버지의 작은 집에는 호찌민 주석이 돌아온 순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석이 썼던 돌 책상과 함께 낚시를 하셨던 그 위치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진실한 주석의 모습과 이야기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합니다.

B : 다음 도착지는 꼭보 동굴인데요, 이곳은 리 꾸억 쑹이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식량을 보관하는 장소로 쓰이던 자연 동굴입니다. 꼭보 동굴은 크기가 작은 편이고, 입구도 작고, 안은 습하다고 해요. 호찌민 주석이 기념으로 남긴 글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A : 호찌민 주석의 기록 아래에는 리 꾸억 쑹 할아버지가 주석에게 빌려준 나무 침대가 있고, 동굴 끝에는 주석이 만들었던 카를 마르크스상이 있습니다. 모든 관광객들이 이를 보고 작은 동굴에서 지냈던 위대한 지도자인 호찌민 주석을 생각하면서 매우 큰 감동을 받죠. 주석의 힘들었던 혁명 과정의 인생을 떠올리며, 또 까오방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자랑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B: 네, 레닌 샘물과 팍보동굴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의미있죠? 또후으 시인의 비엣박이란 시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눈이 밝은 할아버지를 기억합니다

낡은 갈색 옷과 천가방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이 짧은 시만 읽어보아도 호찌민 주석이 얼마나 검소한 삶을 사셨는지 알 수 있겠죠?

A : 네~ 마지막으로 2010년 5월 19일 건설된 호찌민주석의 사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원은 까오방 소수민족의 전통주택 (냐싼) 으로 지어져 팍보 마을 중심의 가장 신성한 산에 위치합니다. 사원 안에는 우리 나라의 혁명을 빛낸 횃불을 상징하는 국기도 있습니다.

B: 감동적인 이야기들과 의미가 남겨져 있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겠죠?   

A: 청취자 여러분! 저희 What’s on 프로그램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되겠네요. 다음 시간에  더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B: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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