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평화를 약속하는 만남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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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하노이 시내 곳곳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것을 홍보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징물이 설치됐습니다. 정상회담을 홍보하는 자전거 행렬이 시내를 횡단하는 등 '평화의 도시' 하노이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요즘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완전 새 옷을 입은 듯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하노이는 미-조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기회를 빌려서 베트남으로 여행온 관광객들은 하노이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호주에서 온 관광객 Thomas Jeffson은  “베트남은 역시 아름다운 나라이며 사람들과 편하게 만날 수 있고, 또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와서 평화에 대해 의논할 수 있는 중립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너무 대단합니다.”라고 하였다.  

모든 해외 관광객들은 하노이를 방문하면서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된다. 고풍스러운 멋, 독특한 음식 맛, 하노이 사람의 친절함과 우아함 등은  하노이에 품격을 부여해 주는 요인들이다. 요즘 평화의 도시, 국제 뜨거운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담판의 도시가 되면서 하노이는 더욱 특별해지고 있다.

하노이, 평화를 약속하는 만남의 장소     - ảnh 1

스웨덴에서 온 관광객 Andrew Garfiel은 “하노이를 찾아 오는 각국 지도자들은 환대받습니다.  하노이 사람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베트남은 많이 변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 와서 베트남, 하노이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이번에 중요한 행사 개최국이 된다는 것은 자랑스러울 만한 것이죠. “하노이, 평화의 도시” 라는 구호는 의미심장합니다. 평화를 언급하면 바로 바로 세계가 좋은 일을 하도록 돕는 곳, 하노이를 떠올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평화의 도시,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 하노이가  모두  다 갖추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조선과 미국, 두 나라 지도자가 개최국으로 선정한 이유는  관광객John Wick 에 따르면 “양국 간의 중릭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많은 관광객들은 양국 두 지도자가 평화를 논의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고 미-조 2차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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